개발자가 아니어도 OOXML 싫습니다.
좋은 일에 쓸데없는 딴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, OOXML (Ecma 376) 의 ISO 규격화 반대 서명의 대상을 개발자로 국한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? 물론 누구나 서명할 수 있지만, 아래와 같은 표현이 저같은 IT 식충이(?) 라거나 여타 컴퓨팅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뭔지 모를 서명에 대한 부담감을 주네요.
이 문서는 Microsoft가 제안하여 ECMA 376 표준이 된 Offfice Open XML(OOXML)을 ISO JTC-1 위원회에서 국제 표준화 하기 위한 노력에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반대 입장(Objection Position by Korean Software Engineers)을 제시하고자 한다.
본 문서에 동의하는 한국 S/W 개발자 총 n명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ISO JTC-1 위원회의 한국 대표단에게 2007년 9월 2일 OOXML에 대해 반대 투표를 해 줄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.
벌써 500명이 넘는 서명인을 받은 상태이고 어찌보면 굉장히 사소한 부분에 대한 딴지일지도 모르고, 또 개발자들이 이러한 부당함(!)에 목소리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분명하겠지만 독점의 폐해는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가되는 점을 생각해 보면 서명 참가자에 대한 표현을 좀 더 넓게 쓰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.
어쨌거나 태어나서 코딩이라고는 퀵소트 몇십여줄 해본게 전부인 저도 멋대로 서명해 버렸습니다. 이해해 주세요!